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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3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세번째 영화.
북미와 한국 모두 2011년 6월 29일에 개봉했으며 한국 제목은 원제에 붙은 부제 '다크 오브 더 문'을 없애고 넘버링만 붙인 트랜스포머 3가 됐다.
제84회 아카데미 시상식 시각효과상·음향편집상·음향효과상 후보에 올랐다.
2. 예고편[편집]
3. 시놉시스[편집]
인류가 달에 첫 발을 디딘 그 날부터,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전쟁은 예고되었다.
시카고 도심 한복판, 정체 불명의 푸른 빛이 하늘을 향해 쏘아 올려진다. 빛은 오랜 시간 동안 달의 어둠 속에 잠들어 있던 디셉티콘 군단을 깨우게 되고, 순식간에 시카고를 점령한 디셉티콘 군단의 무차별 공격으로 인해 도시는 초토화된다. 오토봇의 수장 옵티머스 프라임은 디셉티콘의 도심 공격이 40년 전 인류의 달 착륙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 다시 한번 우주의 운명을 건 최후의 전면전에 나서는데…
수천 년을 끌어온 오토봇 VS 디셉티콘의 전쟁
그 최후의 전투가 지금 시작된다!
4. 등장인물[편집]
4.1. 인간[편집]
- 샘 윗위키 역 - 샤이아 라보프
- 윌리엄 레녹스 역 - 조시 더멜
- 시모어 시몬스 역 - 존 터투로
- 로버트 엡스 역 - 타이리스 깁슨
- 칼리 스펜서 역 - 로지 헌팅턴화이틀리
- 딜런 굴드 역 - 패트릭 뎀시
- 론 윗위키 역 - 케빈 던
- 주디 윗위키 역 - 줄리 화이트
- 제리 왕 역 - 켄 정
- 더치 역 - 앨런 튜딕
- 모샤워 역 - 글렌 모샤워
- 에디 역 - 레스터 스페이트
- 브루스 브라조스 역 - 존 말코비치
- 샬럿 미어링 역 - 프란시스 맥도맨드
- 버즈 올드린 역 - 버즈 올드린
4.2. 오토봇[편집]
- 옵티머스 프라임 역 - 피터 컬렌
- 센티널 프라임 역 - 레너드 니모이
- 범블비
- 아이언하이드 역 - 제스 하넬
- 라쳇 역 - 로버트 폭스워스
- 사이드스와이프 역 - 제임스 레마
- 디노/미라지 역 - 프란시스코 퀸
- 큐/휠잭 역 - 조지 코우
- 휠리 역 - 톰 케니
- 브레인스 역 - 레노 윌슨
- 레커즈
4.3. 디셉티콘[편집]
- 메가트론 역 - 휴고 위빙
- 스타스크림 역 - 찰리 애들러
- 쇼크 웨이브 역 - 프랭크 웰커
- 사운드웨이브 역 - 프랭크 웰커
- 레이저비크 역 - 키스 자라바즈카
- 이고르 역 - 그렉 버그
- 바리케이드 역 - 프랭크 웰커
- 드릴러
- 드레드
- 데브콘
- 와치봇
외형이 마치 지네같이 생긴 디셉티콘으로, 딜런 굴드의 손목시계로 위장하며, 샘에게 채워 오토봇의 작전을 정찰한다. 이후 오토봇들이 지구를 떠난 뒤에 어디론가 떠난다.
- 로더
1991년식 인터내셔널 4700 슈퍼펀드 보안 트럭으로 변신하는 디셉티콘. 로봇 모드는 나오지 않고 차량 모드로만 등장해 기둥을 운반했다.
- 그 외 약 200기의 디셉티콘
프로토폼들이 대부분이나, 자세히 보면 전편에 출연한 디셉티콘[1] 의 모델링을 재탕한 디셉티콘들도 몇몇 있다.
5. 제작[편집]
마이클 베이는 2편은 각본가 파업 문제 등 여러가지 악재가 겹쳐 어쩔 수 없는 졸작이 되었다고 말했다. 2편은 자신이 봐도 쓰레기같은 작품이며 3편은 트랜스포머 시리즈 중 가장 최고의 작품이 될 것이라고 공언했다.
미카엘라 베인즈 역의 메간 폭스는 마이클 베이와의 불화로 제외되었다. 메간 폭스가 잡지 인터뷰에서 마이클 베이를 아돌프 히틀러에 비유하며 비판했기 때문이다. 이에 영화에서는 샘이 미카엘라와 헤어지고[2] 새로운 여자친구와 사귄다는 설정으로 이 배역은 로지 헌팅턴화이틀리가 맡게 되었다.[3]
여기에 전작들처럼 영화 시작하기 전에 나오는 영화사 로고 장면에서 파라마운트와 같이 나온 드림웍스가 이번 편에는 나오지 않는데 이는 파라마운트가 트랜스포머 2 제작 당시 드림웍스와 결별했기 때문이다. 이로써 마이클 베이의 영화 아일랜드의 흥행 부진으로 파라마운트에 인수된 드림웍스는 3년 만에 결별하였으며, 2010년을 끝으로 파라마운트는 드림웍스의 영화 배급에서 손을 떼고 드림웍스 애니메이션도 2년 후에 손을 떼면서 드림웍스와 완전히 결별함에 따라 이번 편부터는 파라마운트가 단독으로 제작하게 되었다.
자자 빙크스의 재림으로 불린 머드플랩과 스키즈는 이번에 나오지 않는다. 팬들은 '드디어 지구방위대가 털리는 것인가!'라며 기대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3부작 중 가장 어두운 이야기가 될 것이며 기존 캐릭터 가운데 대부분이 사망하고 동시에 엄청난 반전이 기다린다고 말했다.[4]
한국 극장 번역은 홍주희 대신 '치킨런'에서 맡았다.[5] 다만 '옴티머스'라는 오타도 가끔 보이고, '중화기(heavy weapon)'를 강한 걸 가져와로 번역하거나 말투가 캐릭터에 맞지 않는 등의 문제가 있다.
6. 흥행[편집]
6월 29일 개봉 당일 547,947명의 관객을 동원하였고, 첫주차 주말 236만 6천명, 첫 일주일 335만 2천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전작의 첫주차 흥행 기록을 모조리 갈아엎었다. 최종 집계는 778만 4천명으로 6906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세계 흥행 순위 3위를 한국이 차지했다. 전작보다 관객 수치는 조금 많을 뿐인데 주로 3D 극장에서 상영해서인지 흥행 수익은 전편보다 2천만 달러 이상 많다. 역대 6월 한국 개봉작 중 탑건: 매버릭에 이은 2위이다.
해외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관객 4000만명을 돌파하면서 1억 4554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미국 다음으로 세계 흥행 순위 2위를 차지했다. 전편보다 미국 흥행은 기대에 못 미쳤으나 대신 해외 수익이 엄청나 전세계 누적 11억 달러를 돌파, 역대 흥행 성적 4위를 차지했다. 특히나 중국을 위시한 중화권과 동남아 지역에서 대성공을 거뒀는데 홍콩과 대만을 비롯하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에서 당시 역대 각국 영화 흥행 성적을 갈아치울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기록했다. 이에 고무된 해즈브로는 후속작 제작을 고려한다고 밝혔다.
월드와이드 최종 성적은 $1,123,794,076으로 이중 미국 수익은 $352,390,543을 기록해 미국 내 2011년 극장 흥행 순위 2위를 기록했다.
7. 감독의 성향[편집]
폭스 뉴스에서 오토봇을 까고, 샘이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에게 훈장도 받았다고 하자 면접관이 여기는 공화당을 지지하는 회사라며 퇴짜를 놓는다. 공화당이 장악한 하원은 센티널 프라임의 협박에 굴복해 오토봇들을 추방한다.
미군 만세가 2편보다 더 심한 편이다. 중장비 지원 없이 소총과 C4 등으로 무장한 보병들이 디셉티콘 병사들을 처치하고, 쇼크웨이브를 빈사 상태로 만들어 옵티머스가 뒷북으로 날아와 막타치는 수준이다.
미국우월주의 성향도 짙다. 정의로운 오토봇들이 인간들의 문제를 도운답시고 미국의 눈 밖에 난 중동권/공산권 국가[8] 를 불법 시설 사찰이란 명목으로 쳐들어가 '바로 잡는 일'을 한다. 디셉티콘은 과거 소련의 과학자들과 내통한 것으로 나온다.[9] 마지막엔 위엄차게 서있는 오토봇 뒤로 성조기가 힘차게 나부낀다.